 삼성 NX 16mm의 작은 렌즈를 영입했습니다.
색상은 화이트이지만 소프트한 색상과 가지고 있는 NX1 블랙바디에 잘 어울리네요.
사진보단 영상촬영으로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작은 렌즈로 영상이 이쁘게 나올까 걱정도 많이 했는데 테스트를 해보니. 다행히 매우 잘 나오는군요!
소니카메라에서 삼성카메라로 기기변경했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소니카메라 쓸 때엔 바디도 그렇고
렌즈도 모두 무거운 렌즈였거든요.
2016.6.27 |  전학생 김탱크의 DVD 표지를 완성하였습니다. 이제 프린트하여 DVD 케이스에 넣는 작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화제에 출품하고 조만간 스탭분들과 배우분들에게 드려야 할 것 같네요
2016.6.25 |  레코더 DR-70D와 카메라 NX1과 RODE 마이크 2개입니다. 며칠 전에 성공적으로 '전학생 김탱크'의 후시녹음을 완료하였습니다.
4개월만에 배우들을 다시 모셔와 후시를 따면서도 정말 괜찮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예상 외로 너무 잘 나와서 다행이네요.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헐리우드 영화에선 모든 대사 처리를 후시로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제가 작업한 후시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잘 됐습니다.
2016.6.18 |  RODE VIDEO MIC PRO 신형이 왔습니다.
최근 갑자기 비디오를 제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카메라 NX1에 장착할 고성능 마이크를 샀습니다.
며칠 전 아는 감독이 빌려준 같은 모델의 구형을 써 보니 매우 마음에 들어 바로 구매했어요.
가격은 30만원 중반대이지만 카메라와 이 것만 있으면 최소 1인 미디어는 구상할 수 있겠습니다!
2016.6.18 |  잠시 밖에 나가 NX1으로 4K 영상촬영을 하고 왔습니다.
현재 4K 모니터가 아니라 정확하게 평가할 수는 없지만....
화질과 선예도가 생각외로 너무 좋습니다.
물론 NX1을 구입하기 전에 유튜브에서 NX1으로 촬영한 영상과 단편영화들을 보고 구입을 결정했는데
다행히도 거짓말이나 과장이 아니었네요 ㅎㅎ 조금 설정과 보정만 만져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충격적인건 마운트시킨 렌즈는 18만원짜리 매우 저렴한 팬케잌렌즈로 촬영했는데도 씨네렌즈로 촬영한 결과물보다 월등한 것 같아요. 엄청나게 선명하고 화질이 좋습니다... 무서울정도로...
대 만족!
다만 코덱이 H.265라서 편집프로그램을 바꿔야 할 것 같아요. 프리미어는 너무 비싸고 월정액제로 바뀌어서 고민하던 차, 파워디렉터라는 편집프로그램이 H.265코덱을 지원하네요! 저렴한 가격으로! 한번 구입해볼까요?
2016.5.27 |
---|
 벚꽃이 아름답게 살랑거리고
시원하고도 따뜻한 최적의 날씨.
그런 가장 아름다운 4월의 봄을
자동차의 안에서 느끼고 있습니다.
겨울은 춥고 몸이 아파서 밖에 나가지 않았고
곧 있으면 찾아올 무더운 여름은 뜨겁고 땀으로 범벅이 되어 역시나 잘 나가지 않게 됩니다..
항상 이런 날만 계속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갑자기 든 생각이지만 벌써부터 뜨거운 여름에 고통받을 것을 생각하면 몹시 두려워집니다.
마치 슬프게도 봄과 가을처럼,
현재 여기에 지고있는 꽃들처럼
아름다운 모든 것들은
항상 우리에게서 빠르게 사라져가니깐요.
생각해보면 진짜로 슬프고 화가 납니다.
모든 아름다운건 짧으니까.
우울한 사실이지만 우리네 청춘도 인생의
1/4밖에 되질 않네요.
저도 이제는 그 날이 얼마 남지도 않았구요.
2016.4.11 |  아름다운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겠냐만은
짚신도 짝이 있다거늘
혼기가 다가와도 같이
함께할 늙어줄 사람이 없으니
지금까지 사랑받지 못한 채 살아왔던 내 삶이
한 없이 초라해지네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다지만
여태까지 사랑받지도 못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이유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본다.
그래. 내가 없어져도
세상은 잘만 돌아가겠지.
마치 광활한 우주속의 작은 먼지처럼.
곧 있으면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하겠네
행복하게 봄의 향기를 만끽하며
걸어다니는 사람들.
하지만 나는 여전히 그대로.
세월이 지나고 충분히 나이를 먹어도,
생각을 바꿔봐도 현 상황이 타개되지 않으니
부러움은 곧 질투가 되고
조금이나마 가졌던 건강한 생각들은
병신같고 쓰레기같은 생각으로 부패하게 된다.
그런 악순환만 계속.
아름다운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겠냐만은
나는 4월의 잔인한 벚꽃이 미치도록 싫다.
2016.4.4 |  2016년 4월 15일날부터
영화활동 재개합니다!
물론 연출작 '전학생 김탱크' 도 완성하겠습니다!
응원 부탁드립니다!
2016.4.2 |  하늘을 바라봅니다.
야간에 일을 하다보면 좀 처럼 따스한 햇빛을 볼 일이 적어집니다.
항상 만성피로에 찌들어 있습니다만 햇빛을 안 봐서 그런건가요?
좀 더 여유로워지고 싶습니다.
여행도 다녀 보고, 취미생활도 좀 더 적극적으로 해 보고...
특히나 이성과 걸어도 보고 해야하는데 말이죠.
이성 이성 여자 여자친구.... 히스테리인가요?
2016.3.30 |  대다수의 사람들이 혼자 밥먹는 것을 꺼려하고 두려워하네요.
저는 오히려 친한 사람이 아니면 혼자 밥먹는 것이 편하고 좋은데 말이죠 ㅎㅎ
오늘은 아는 친구의 레스토랑에서 혼자 파스타와 고르곤졸라피자를 먹었습니다.
ㅎㅎ 확실히 맛있지만 비싸네요. 그렇지만 다음부터는 이성과 밥을 먹고 싶어요,
2016.3.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