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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heonho PARK Film

 

단편 영화 '벚꽃이 지는 날에...'

桜が散る日に...

 

Direcred and Story by

 박천호

Synopsis

2006년. 18살의 정아는 학교에서 친구가 없는 존재감 없는 여고생이다.

그런 정아는 한 살 터울의 친 오빠 정민이 있었는데 정아와는 달리 어릴 적 활동적인

성격과 또한 빼어난 수재의 기질이 보였다.

그런 정민은 항상 부모님들의 기대에 언제나 부응했고 초등학생 2학년이 되던 날,

부모님은 미국에 있는 고모의 집으로 데려가 정민을 보다 글로벌하게

키우기 위해  미국의 학교로 유학을 보낸다.

그렇게 약 10년이 흐르고 부모님이 불의의 사고로 두 분 모두 돌아가시자

홀로 남은 정아를 위해 미국의 대학 입시를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정민.

정아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슬픔보단 어릴 적 유일하게 자신을 챙겨주고

지켜줬던 오빠와 만나길 기대한다.

약 10년만에 재회하는 둘. 정민은 어색하지만 어릴 적 그 때처럼 정아를

챙겨주고 그런 정아는 점점 삶의 활기를 되찾는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전학온 오빠가 반에서 친구들에게 인기있는 모습을 보고

자신과는 다른 삶을 보자 오빠에 대해 자격지심을 느끼게 되고 정아는

삶의 의욕을 잃어 다시 깊은 자괴감에 빠지게 된다.

 또한 정민과 새로 친구로 사귀게 된 동급생 지현을 보고 질투와 증오, 심지어

 살의까지 느끼게 되며 이상행동에 빠지지만, 그럴수록 정아는 자신의 의도와는 달리

자신을 이해해줬던 오빠 정민과 사이가 계속 벌어져가는데...

 

   

2021년 3~5월 일본 촬영 예정

  H.265, 4K (3840 x 1623) N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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